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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과 대결했던 합기도고수 지한재 방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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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1.12 18:44

영화 '사망유희'에서 이소룡과 대결한 지한재 원로

한국 초창기 합기도를 정립했다고 평가받는 지한재(池漢載, 74) 원로가 한국을 방문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천안 선문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경찰대학 경찰무도연구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지한재 원로는 한국 합기도의 시조라고 평가되는 최용술(崔龍述, 1899~1986)의 수제자 중 한사람이다. 당시 지 원로가 최용술로부터 배운 합기도는 오늘날의 합기도와 많이 달랐다. 현재의 합기도는 손목 등을 비롯한 관절을 꺾는 관절기와 주먹과 발을 이용한 타격기, 무기술, 화려한 낙법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초창기 합기도에는 오늘날과 같은 타격기가 없었다는 것이 지한재 원로의 주장이다.

지 원로는 최용술 선생이 가르친 것은 일본의 유술(柔術, 야와라)이었으며, 현재와 같은 합기도로 정립되는 데에는 자신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해왔다. 자신이 실질적인 합기도의 창시자라고까지 주장한 바 있다.

지 원로는 특히 발차기에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합기도가 현재와 같은 화려하고 다양한 발차기를 가지게 된 데에는 지 원로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많다.

지한재 원로는 영화인으로도 활동했다. 유명한 이소룡의 영화 <사망유희>에 합기도 고수로 출연해 이소룡과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1984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신무합기도를 창설하고 현재까지 미국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지 원로는 이번 1박 2일간의 세미나를 통해 초창기 합기도의 역사와 기술에 관해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강연을 진행한다.

세미나 참가는 다음카페(합기도뿌리를 찾아서, http://cafe.daum.net/hapkidoskill)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태권도조선 박성진 기자 kaku6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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