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첫 국제대회는 2015년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

  • 태권도조선

    입력 : 2014.10.17 10:53

    10일,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 확정

    올 초 개원한 전라북도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내년 첫 국제대회 개최된다. 만12세부터 14세까지 각국 유소년 태권도 대표들이 출전하는 세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개최지가 태권도원으로 확정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지난 10일 부탄 임시집행위원회에서 내년에 개최되는 제2회 세계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장소를 태권도원으로 결정했다.

    부탄 수도 팀푸(Thimphu)에 인접한 바베사(Babesa)에 위치한 테르마 리니아 리조트 & 스파(Terma Linea Resort & Spa)에서 열린 WTF집행위원회는 올림픽태권도경기시행규칙(standing Procedures), WTF그랑프리시리즈시행규칙, WTF랭킹세칙(Bylaw) 및 WTF의무규정(Medical Code)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임시 집행위원회는 또한 WTF경기규칙 및 해설 개정안을 일부 수정 통과시켰으며 총회의 최종 인준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개정안에 몸통 회전차기가 종전의 2점에서 3점으로 올리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오는 28일까지 전자투표(e-voting)을 통해 총회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내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집행위원회는 또한 작은 규모의 WTF국가협회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집행위원회 직전 부탄 전통 개막식 행사가 열렸으며, 조정원 WTF총재가 부탄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국왕을 대표하는 지겔 우겐 왈축(Jigyel Ugyen Wangchuck) 왕자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신병주 태권도조선 기자[sign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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