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철 인니대한태권도협회 명예회장, 국기원 명예 5단 취득

  • 태권도조선

    입력 : 2017.01.18 18:03

    ‘인도네시아 태권도 보급 발전을 위해 힘쓸 터’

    조규철 재 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이 국기원 명예5단을 취득했다.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국기원이 발급한 명예 5단증이 전달됐다.

    조 회장은 인도네시아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파벌로 인한 내부 분쟁의 중재 역할을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태권도 발전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5단을 받게 됐다. 

    단증을 받은 조 회장은 “명예5단을 받을 만큼 큰 역할을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부끄럽다”면서 “대한민국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권도를 후원하고 노력했다. 늦은 감이 있지만 2015년 대한태권도협회 해외지부가 인도네시아에 창립이 돼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협회 단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그는 “한국정부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이며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곽영민 감독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경기인 출신으로 태권도인생만 살아온 곽영민 감독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현지 파견 사범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규철 회장은 한인회 수석부회장, 인도네시아태권도 후원회장 등을 거쳐 현재는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과 대한태권도협회 인도네시아지부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식회사 동중 대표로 현지 스포츠인 및 정부 관료들에게도 신임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신병주 태권도조선 기자[tk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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