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학회,'태권도의 세계화, 해석 그리고 재해석'

  • 태권도조선

    입력 : 2017.04.20 14:39

    22일 서울시체육회 강당에서 학술대회 개최

    2015년 열린 학국태권도학회 창립식 기념 사진.

    태권도 신진 학자들로 구성된 한국태권도학회(KSTKD)가 ‘태권도의 세계화, 해석 그리고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회 한국태권도학회 학술대회’는 태권도의 세계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조명하면서 태권도의 본질적 측면에 접근을 시도한다.  

    이런 취지로 발제자를 태권도 학계에 국한시키지 않고 태권도 산업 관계자까지로 넓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송형석 계명대학교 교수의 침입생물학적 관점에서 본 태권도의 세계화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김한주(글로벌태권도네트워크), 홍영준(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세계화, 과연 성공했는가? △정관호(모노플레인) 태권도는 왜 세계화되어야 하는가? △박세원(XO소프트)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비전은 무엇인가? △나채만(경동대학교) 태권도를 통한 평화, 그 가능성 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태권도 관련 학과 재학생의 발제시간도 마련됐는데, 김현웅 상지대학교 태권도학술회 회장이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하는 한국태권도학회는 지난 2005년 만들어졌다. 태권도가 독자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태권도 사상에 관한 지식, 과학적 지식, 실증적 지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갖추겠다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학회는 기성 교수들 중심이 아닌 태권도를 배우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신진 학자들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위해 태권도 관련 단체, 기업, 언론 종사자들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병철 태권도조선 기자[tk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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