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세계체육기자들과 한자리에...국기원과 태권도 홍보

  • 태권도조선

    입력 : 2017.05.10 18:08

    국기원과 세계체육기자들이 만났다. 국기원은 이들에게 국기원 브랜드와 태권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10일 낮 12시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국기원 주최 세계체육기자연맹 회원 환영 오찬 행사(이하 행사)’가 열렸다. 무려 120개국에서 250여 명의 체육 담당 기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9일(화)부터 13일(토)까지 닷새간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 기간에 마련됐다.

    국기원은 ‘태권도 중심으로부터의 초대(Invitation from the Heart of Taekwondo)’라는 행사 주제를 설정하고, 우리나라가 모국인 태권도와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이자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기획했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기원은 세계인이 인종과 국경, 이념과 종교를 뛰어넘어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세계 평화를 지향하는 따뜻한 손길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도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비전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지켜봐주시고,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역설했다. 

    국기원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진 명예단증 수여에서 국기원을 대표해 오현득 원장이 지아니 멜로(Gianni MERLO)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회장과 정희돈 한국체육기자연맹(KSPU) 회장에게 각각 명예 6단증과 명예 5단증을 수여했다.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축구연맹(FIFA) 등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조직으로 일컬어지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바스찬 코(Sebastian COE) 회장에게는 명예 8단증을 수여하며,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국기원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기원의 역사와 목적사업, 그리고 향후 추진하려고 하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세계태권도본부로서 국기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국기원은 그래미 시상식 국내 생중계,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개·폐회식 사회를 맡았던 통역사 겸 방송인 태인영 씨를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초빙했다. 태인영 씨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호소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최고의 정통 시범단인 국기원태권도시범단 소속 16명의 단원이 화려한 고난도 시범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기원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각종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해 국기원 브랜드와 태권도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안병철 기자[tk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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