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5人 입후보

  • 태권도조선

    입력 : 2017.05.17 08:53 | 수정 : 2017.05.24 17:05

    정재규, 배병철, 김철오, 이백운, 최진규 경합

    최진규, 배병철, 김철오, 정재규, 이백운 후보(왼쪽부터).

    관리단체로 전전하던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곧 회장 선거를 치른다. 협회 정상화를 이루겠다며 5명이 최종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은 지난 15일 오후 5시 마감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16일 오전 10시 기호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결과 정재규(68, 전 서울시협회 관리단체위원장) 후보가 1번, 배병철(62, 전 서산경찰서장) 후보가 2번, 김철오(68, 국기원 이사) 후보가 3번, 이백운(전 서초구태권도협회 회장) 후보가 4번, 최진규(성북구태권도협회 회장) 후보가 5번으로 결정됐다.

    선거인단은 규정에 따라 직군에 따라 분류했다. 일선 등록도장 회원 111명, 구지회 대의원 22명, 전문체육지도자 4명, 선수 5명, 서울시협회 상임심판 6명까지 총 148명으로 구성됐다.

    구지회 중 관리단체로 지정된 강북구와 강남구는 대의원 선거인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성북구협회는 최진규 후보가 회장을 사퇴하고 후보로 출마하면서 선거인단에서 빠지게 됐다.

    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총 이동현(서울시체육회 이사) 위원장을 비롯해 총 6인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김종덕(전 대한체육회 본부장), 윤치환(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 권기일(혜민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 강래혁(법무법인 해명 변호사), 김순영(가천대학교 교수), 황민(진흥행정컨설팅 이사장) 등이 선임됐다.

    후보자들은 기호를 추첨한 후 정견발표를 각각 영상에 담았고 선관위는 이를 17일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선거는 오는 24일 오전 9시 50분부터 중랑구 소재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 치러진다.

    신병주 태권도조선 기자[tk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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