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임원 6인 선임

  • 태권도조선

    입력 : 2017.08.23 09:30

    부총재로 연임된 이반디보스(왼쪽)과 조정원 총재.

    세계태권도연맹(WT)이 부총재 2명, 집행위원 4명을 추가 선임했다. 

    조정원 총재는 전 부총재 이반 디보스(Ivan Dibos) 페루 IOC 위원과 카말라딘 하이다로프(Kamaladdin Heydarov) 아제르바이잔 태권도협회장을 각각 부총재로 임명했다. 전 집행위원 트리니나드 토바고 태권도 협회장 안소니 퍼거슨(Anthony Ferguson)과 지부티 IOC 위원 아이샤 가라드 알리(Aicha Garad Ali)도 다시 집행위원이 됐다. 

    이탈리아 태권도 협회장 안젤로 시토(Angelo Cito), 세계태권도연맹 국제 품새 심판 아루바의 마릴 드 비어(Marliu de Veer)는 이번에 새로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총회에서 선출된 집행위원의 임기는 4년인 것과 달리 임명직 집행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추가된 집행위원 4명은 오는 2019년까지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6월 23일 무주에서 열린 총회에서 아시아, 유럽, 팬암 대륙이 3명씩,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 등 총 12명의 집행위원과 2명의 회계 감사가 선출됐다. 총회에서 뽑아왔던 연맹 부총재직은 5개 대륙연맹 총회에서 선출된 각 대륙연맹 회장이 당연직으로 맡았다.   

    이번에 임명된 2명의 부총재는 세계태권도연맹 규약에 다라 총재 할 수 있는 임명권을 행사한 것이다. 규약에 따르면 총재는 사무총장, 재무, 부총재 3명, 최대 8명의 집행위원을 임명할 권한을 가진다.

    신병주 기자[tk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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