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태권도 청소년 한자리에...‘2017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 태권도조선 신병주 기자

    입력 : 2017.08.25 10:30

    20여 개국 100여명 참가...서울, 전주, 태권도원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태권도 종주국에서 수련과 체험을 함께 하면서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17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태권도원과 서울시,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20여 개국 100여명의 청소년 태권도 수련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겨루기와 품새에 대한 수련, 지도법 교육, 전자호구 체험, 태권 댄스, 태권도원 투어 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태권도의 가치와 이념에 대한 강연, 서울 및 전주 문화탐방 등의 일정도 준비돼 있다. 

    진흥재단은 이번 캠프가 국내·외 태권도원 홍보와 태권도 보급·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청소년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에서는 심사를 통해 20여명(만 14세∼만 24세)을 선발하고, 해외 공관·문화원의 추천을 받은 80여 명의 캠프에 함께 참가한다.
     
    김중헌 사무총장은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에서 세계 청소년 태권도 수련생들이 함께하며 수련과 문화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며 “국제 태권도 네트워크 확대와 태권도 실력향상 그리고 대한민국의 문화와 태권도 정신을 함양·전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캠프 기간 교육·숙식·교통 등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며, 수료증과 태권도원 기념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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