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초등학생 ‘박물관 탐험대’ 모집?

  • 태권도조선 신병주 기자

    입력 : 2017.09.27 08:40

    9월부터 12월까지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태권도원에 방문한 초등학생은 박물관 탐험대가 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이 창의체험프로그램 ‘우리는 박물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우리는 박물관 탐험대’는 박물관은 관람이라는 틀을 벗고 어린이 스스로 유물을 탐구하고 체험해 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전시물 탐구학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태권도의 비밀, 유물로 만나는 태권도’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립태권도박물관의 전시유물탐구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시청각 학습 ‘숫자로 말하는 태권도’을 비롯해 활동지 풀이 활동 ‘스스로 찾는 박물관 속 보물’과 나전공예로 꾸미는 ‘빛나는 태권  꿈메달’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은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면서도 문화유산으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중헌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역사․문화체험 학습의 장으로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될 것이다”며 “현장 체험학습을 계획하는 선생님들과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에 시작해 4개월간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권도원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이미 영동군 학산초등학교, 장수군 장계초등학교·산서초등학교, 무주군 적상초등학교·무주초등학교, 영동군 양산초등학교 등이 참가 신청을 마쳤고,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태권도원 홈페이지 또는 국립태권도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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