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하루 앞으로

  • 태권도조선 신병주 기자

    입력 : 2017.10.27 08:56

    60여 개국 2천5백여 명 출전...겨루기, 품새, 경연 등

    올해 창설된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이하 김운용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을 방문한 각국 태권도 선수들은 닷새간 열전을 벌이게 된다.    

    오는 8일(토)부터 11월 1일(수)까지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서울)과 국기원에서 진행되는 김운용컵은 세계 60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2,5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경연(태권체조, 음악품새) 등 종목에서 경쟁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G-1 대회(겨루기, 품새)로 승인한 김운용컵은 국기원 건립, WT 창설,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등 태권도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지난 10월 3일 타계)의 뜻을 기리고,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97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21일 출범식을 갖고, 대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었다.

    개막식은 대회 첫날인 10월 28일(토) 오후 4시부터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 오현득 국기원 원장(김운용컵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등 태권도, 체육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특히 세르미앙 능(Ser Miang NG), 우칭 궈(Ching-Kue WU) IOC 집행위원, 알렉스 길라디(Alex GILADY) IOC 위원, 멜리톤 산체스 리바스(Melitón SÁNCHEZ RIVAS) IOC 명예위원 등을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개막식은 국기원태권도시범단과 한양대학교 무용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대회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김운용컵은 국기원과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아시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여성신문사가 후원한다.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