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청소년 태권도원서 나흘간 무술문화 축제

  • 태권도조선 신병주 기자

    입력 : 2017.11.02 11:25

    50개국 550여명 참가...각국 무술과 문화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청소년들이 태권도원에서 무술 및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에 참가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외국인과 청소년 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한 외국 선수 등 50개국 550여명이 함께하는 ‘2017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태권도의 메카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태권도와 세계 각국의 무술·문화를 체험하는 장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는 8일(수) 오후 4시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등과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의 타북을 포문으로 태권도 시범공연과 익산시립무용단 공연, (사)십팔기보전회의 무술 시범 등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통무예수련·격파·태권체조 등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원 투어, 참가국가별 무술·문화 발표, 전라북도 문화탐방(전주한옥마을 일대)·무예 버스킹 공연(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지막날 국제무예컨퍼런스에도 참여한다. 국제무예컨퍼런스는 허건식 박사(예원예술대 경호무도학과)와 박주희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무예와 청소년, 세계도핑방지운동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은 “태권도와 각국의 무술 간 교류를 통해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태권도와 한국 문화전파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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