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태권도 꿈나무들, 국제대회 출전권 놓고 한판

  • 태권도조선 신병주 기자

    입력 : 2017.11.07 11:54

    21개 팀 500 여명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등 접전

    인천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제1회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인천본부 설립기념 태권도대회 겸 World-CTU 2018 국제대회 인천지역 1차 선발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지난달 29일 인천해사고 실내체육관에 인천 소재 21개 팀, 500 여명의 어린이 선수들이 모여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등 부문에 참가해 우열을 가렸다. 태권도 축제 성격으로 열린 대회였지만, 선수들의 경쟁은 치열했다.

    겨루기 개인전 부문 종합 우승은 행복한용인대태권도장이 차지했고, 엘지경희대석사태권도장과 고려대인하태권도장본관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품새 부문은 인하서태권도장이 정상에 올랐고, 최성태권도장이 2위, 백호태권도장이 3위를 차지했다.

    겨루기 5인단체전은 강남태권스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World-CTU 2018 국제대회 인천지역 1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는 11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얻었다.

    남자는 1~2학년부 이환, 김연우, 3~4학년부 김정웅, 박보성, 5~6학년부 조성웅, 조호연이, 여자는 1~2학년부 이정연, 한세연, 3~4학년부 김민주, 김아진, 5~6학년부 김예림이 각각 국제대회 출전선수로 선발됐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인천본부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를 하는 어린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여 자신감을 갖고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첫 대회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큰 사고 없이 마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2018년에 있을 World-CTU 2018 국제대회 인천지역 2차 선발 전 및 최종 선발전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인천본부가 주최, 주관했고,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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