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학생종합스포츠경기대회 정식종목 채택

  • 태권도조선 신병주 기자

    입력 : 2017.11.09 10:56

    조정원 총재(왼쪽)가 ISF 로렌페트린카 회장과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태권도가 국제학교스포츠연맹(International School Sport Federation, ISF) 짐네시아드(Gymnasiade)의 정식 종목이 됐다. 이로써 2018년 모로코 마라케시 대회부터 태권도 경기가 무대에 오른다.
     
    ‘스포츠를 통한 교육’을 모토로 전 세계 14세부터 18세까지의 학생들이 모여 우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겨루는 ISF의 짐네시아드는 첫 대회를 1974년 독일에서 열었고, 2016년 7월 터키에서 16회 대회가 개최했다.  

    2018년 5월 2일부터 9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제 17차 ISF 짐네시아드에는 태권도를 비롯한 수영, 펜싱, 양궁 등 16개 종목이 개최된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11월 8일 로잔의 WT 사무실에서 ISF 로렌 페트린카(Laurent Petrynka) 회장을 만나 협약서를 체결하고, 태권도를 통한 전 세계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 총재는 협약식에서 “태권도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스포츠이다. ISF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전 세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정신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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