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인성지도자 자격과정 연수 12월 첫 시행

  • 태권도조선 편집팀

    입력 : 2017.11.23 11:08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인성 지도자 배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12월 ‘2017년 제1기 태권도 인성지도자 3급 자격과정(이하 인성자격과정)’ 연수가 비로소 시작된다.

    접수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누리집(http://wta.kukkiwon.or.kr)을 통해 받는다. 국기원 3급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을 취득한 사범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는 12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과정을 이수하거나 시험에 합격한 사범에게는 국기원 원장의 명의로 된 이수증과 자격증이 발급된다.

    인성자격과정은 인성에 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에서부터 태권도장에서 수련생을 가르칠 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방법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태권도 인성지도자 자격제도의 첫 연수인 만큼 상징적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시행 장소를 국기원(서울)으로 확정했다.    

    국기원은 지난해 초부터 사회적으로 보편화된 인성 관련 자격과정과 달리 태권도가 지닌 특성을 고려한 인성교육과 지도자 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자격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기원은 인성지도자와 같이 기존 사범의 지도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을 개발, 사범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자격을 취득한 사범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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