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2017 태권도시범학교 지원 사업, 수업결과 발표

  • 신병주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7.12.27 14:23

    2017 전국 중고교 태권도시범학교 지원사업 수업결과 발표회 모습.

    국기원이 학교를 선정해 태권도 지도자를 파견하고 교육하는 지원 사업이 올해 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국기원(원장 오현득)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2017 전국 중고교 태권도시범학교 지원사업 수업결과 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와 11개 중고등학교 교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기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태권도 전문 인력의 중고등학교 방문 교육을 통한 국내 태권도 저변 확대, 학교 태권도 교육 지원에 의한 학생들 체력 증진 등의 취지를 갖고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태권도 교육을 희망한 전국 15개 중고등학교(중학교 2개, 고등학교 13개)를 태권도시범학교로 선정해 사범을 파견하고 태권도 용품도 지원했다. 

    태권도시범학교는 체육시간 또는 학교별 특별시간을 할애, 주당 1시간 이상(총 34회)의 태권도 교육을 실시했다.

    태권도 교육은 기본동작에서부터 발차기, 호신술, 태권체조 등 태권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표회는 사업의 성과보고 일환으로 학교 수업시간에 실시한 수련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현득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발표회는 태권도시범학교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통해 강인한 정신과 신체를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한 해 동안 태권도시범학교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학교장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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