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스포츠위원회 첫 해외지부 북경에 설립

  • 신병주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8.01.31 14:15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의 첫 해외지부가 중국의 심장 북경에 설립됐다. 지난해 10월 타계한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의 ‘한국 중심의 글로벌 스포츠 조직’이라는 뜻에 따라 조직 해외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지난 24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펑리교육과기유한공사(이하 ‘펑리’)와 1호 해외지부 체결을 했다. 지난해 12월 북경을 방문해 지부 실사를 마치고, 귀국 후 임시이사회에서 중국북경지부를 선정한 것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말에 제2대 위원장으로 故 김운용 위원장의 장녀 김혜원(56세, 국제변호사)씨를 선출하며 조직을 정비했다.

    김 위원장은  “타계하신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위원회가 한국 중심의 글로벌 스포츠외교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북경지부는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북경지부장을 맡은 중국 펑리 대표 동빈(Dong Bin)은 “한·중 문화교류, 김운용컵대회 유치 등 해외 지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는 동빈 지부장을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2018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올해 8월 12일~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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