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복 새 모습 모색?...국기원, 도복 디자인 공모

  • 태권도조선 편집팀

    입력 : 2018.03.13 14:36

    수련복, 경기복, 심사복, 위원복 등 4개로 분류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태권도복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수련복, 경기복(겨루기, 품새, 격파 중 택 1), 심사복, 위원복 등 총 4개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오는 4월 2일(월)부터 5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국기원은 다양한 도복이 개발, 보급되고 있지만 도복 제작의 명확한 기준이 없어 다소 혼란이 있고, 기존 도복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도복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공모는 태권도 도복의 기능성, 심미성, 상징성을 강조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체육, 태권도, 패션, 디자인 관련 대학(원)생 및 연구자이며, 국내외에서 이미 공개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성이 강한 작품 및 법률적 문제가 있는 작품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누리집(https://research.kukkiwon.or.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작품과 함께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기원은 접수가 마무리 되는대로 1차 서류 평가, 2차 실루엣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 오는 5월 25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 원, 금상은 상장과 100만 원, 은상은 상장과 50만 원, 동상은 상장과 30만 원, 그리고 각 분야 입선 5명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

    국기원은 태권도, 의류 전문가, 공모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도복개발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해 각 분야의 도복 디자인을 수정,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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