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해변의 태권도,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 개막

  • 신병주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8.04.25 11:13

    18개국 300여 명 선수 출전...한국 11명 출전

    지난해 그리스에서 열린 제1회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

    금빛 모래 위에서 펼쳐지는 태권도. 제2회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가 25일 그리스 로도스 아일랜드(Rhodes Island) 해변에서 펼쳐진다.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이 실내뿐 아니라 바닷가에서 열리는 종목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난해 창설해 성공적으로 첫 대회를 치렀다.

    올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 도시 중 한곳으로 꼽히는 로도스 아일랜드 해변의 수영장을 태권도 경연에 알맞게 개조해 경기장으로 만들었다. 

    비치태권도경기의 복장은 작년과 동일하게 민소매, 타이즈, 짧은 바지, 스포츠 선글라스 착용이 가능하며 남자는 상의 탈의, 여자는 탱크톱 등이 허용된다.

    참가 규정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는 WT 선수 등록증을 가진 15세 이상의 남녀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 할 수 있고, 기술격파는 국기원 단(품)증을 소지한 15세 이상의 남녀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그 외 프리스타일 다이내믹 킥은 15 세 이상의 개인 남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콩고,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영국 등 18개국에서 약 300 여명의 선수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한국은 서재원(22, 중원대), 박승진(22 용인대), 김규영(20, 한체대), 김민송(21, 백석대), 이찬민(20, 가천대 평생교육원), 장종필(20, 가천대 평생교육원), 박성식(20, 용인대), 이창기(20, 우석대), 이영은(20, 우석대), 최강현(21, 중원대), 최한나(22) 등 11명이 출전해 기술격파 부문에 도전한다.

    대회 셋째 날과 마지막 날 경기는 IOC 올림픽 채널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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