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스페인 광장서 펼쳐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 공연

  • 신병주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8.06.01 15:28

    아름다운 동행 테마의 특별 공연...2,400여 명 관객 뜨거운 호응

    WT시범단이 2018로마그랑프리를 하루 앞두고 스페인광장에서 공연을 선보이고있다.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광장이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던 시민 2,400여 명은 연신 환호와 감탄사를 터뜨리며 공연에 집중했다. 

    2018 WT 로마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1을 하루 앞둔 지난 31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조직위원회는 스페인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개회식 겸 대회 전야제로 WT 시범단의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공연은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희망 퍼포먼스 ‘아름다운 동행’으로 꾸며졌다. 총 30여 분간 진행된 공연은 ‘아베 마리아’와 ‘손에 손잡고’에 맞춰 전 세계 평화의 염원을 표현했다.

    로마 스페인광장에서 열린 WT시범단 공연에서 베아트리체 올리베리(Beatrice OLIVERI) 양이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

    공연을 지켜보는 관객들은 아름다운 구성과 고난이도 격파 퍼포먼스에 뜨겁게 호응했다. 특히, 지난 30일 바티칸에서 펼쳐진 아베 마리아 공연에서 클로징을 장식한 베아트리체 올리베리 (Beatrice OLIVERI) 양이 다시 무대에 올라 비둘기를 날리는 장면에서는 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전야공연에는 조정원 WT 총재를 비롯한 부총재단과 안젤로 시트 (Angelo CITO) 이태리태권도협회 회장, 박영길 이태리태권도협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6월 1일부터는 포로 이탈리코 (Foro Italico) 경기장에서 2018 WT 로마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1 대회가 사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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