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시범단, 동유럽 3개국 순회하며 태권도 홍보

  • 유인춘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8.06.17 12:45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이 태권도 해외 홍보와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단은 러시아·벨라루스·에스토니아 등 3개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쳐 현지인들과 태권도로 하나가 됐다.
     
    지난 11일 오후 7시(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 위치한 ‘우루치예’(벨라루스 스포츠 궁전)에서는 태권도원 시범단 및 2017 벨라루스 K-POP 페스티벌 우승팀 등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가 열렸다. 

    이상욱 재단 이사장과 김용호 주벨라루스 대사, 뱌체슬라프 두르노프 벨라루스 체육부 제1차관을 비롯해 3천여 명의 현지 관객이 행사에 자리해 공연을 관람했다. 태권도원 시범단은 격파와 품새, 태권무 등 준비한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는 내년 ‘유러피안 게임’ 개최지로 선정된 곳이다. 재단은 유러피안 게임에 앞서 태권도 진흥보급과 활성화 등을 위해 벨라루스 대사관 초청으로 방문 민스크를 방문했다.

    재단은 지난 8일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체육관에서 열린 “FELL KOREA in MOSCOW” 한류문화제에도 참가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6천여 명의 관객이 모였고, 무대위에서는 유명 K-POP 가수들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공연이 이어졌다. 

    또 재단은 13일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의 체육기관 주요 인사 및 태권도협회와의 업무협의에 이어 현지인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등을 펼쳤다. 

    이상욱 이사장은 “동유럽에서의 이번 활동을 통해 태권도 비활성화국가 내에 태권도 입지강화와 각국 정부 및 체육계 인사들과의 활발한 태권도 외교를 펼쳤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태권도 활성화 및 진흥·보급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재단은 벨라루스 체육대학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의 태권도 인지도 상승과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태권도 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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