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인 되려면? 태권도 수련이 ‘최고’

  • 유인춘기자 태권도조선

    입력 : 2018.06.20 09:24

    -태권도진흥재단, ‘2018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한국에 잘 적응하려면 태권도 수련이 최고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한다.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시작된 ‘2018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의 대한민국 적응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면서 태권도 보급·확산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태권도 교실은 이주배경청소년 25명이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해치홀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교육과정이다.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태권도 기본자세와 발차기, 격파, 힐링태권체조, 태권도 예절 등을 수련하고 마지막 날 발표회와 수료식으로 과정이 끝낸다. 
     
    태권도 교실에 참가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이집트,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국적의 10대 청소년이다.

    재단은 관계자는 “태권도 교육을 위해 매회 2명의 지도사범을 파견하고 도복과 격파 용품을 지원하는 등 태권도에 대한 흥미와 교육의 질을 유지한 가운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태권도를 알아가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재단은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단체 등에 재단 지도사범이 방문하여 태권도 수련을 지도한다”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건전한 대한민국 정착 그리고 태권도의 멋과 예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재단은 “태권도 교실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측의 태권도 교육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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