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개국, 3,444명 세계 태권도인 제주 한마당 참가

  • 유인춘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8.07.06 10:19 | 수정 : 2018.07.06 10:43

    28일부터 나흘간, 11개 종목 46개 부문에서 열전

    지난해 안양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62개국에서 3,444명의 태권도인이 제주에 모인다. 국기원은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참가 규모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마당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총 11개 종목 46개 부문(개인전 7개 종목 34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2개 부문)에 참가 접수를 받았다. 

    집계 결과 참가국은 아시아 28개국, 팬암 9개국, 유럽 15개국, 아프리카 8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789명, 팬암 174명, 유럽 136명, 아프리카 24명, 오세아니아 42명의 외국인 선수가
    신청을 마쳤고 한국 선수는 2,279명 가장 많이 출전한다.
     
    국기원은 지난해 보다 한국 참가자 수가 감소한 것에 대해 “한마당이 제주라는 관광지에서 극성수기에 열리다 보니 교통편, 체제 비용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한 종목은 개인전 ‘종합격파’(404명), 단체전 ‘팀 대항 종합경연’(855명)으로 확인됐다. 

    최연소 참가자는 미국의 마이클 오웬 베이싱어(MICHAEL OWEN BASINGER, 7세, 1품)이고, 최고령자는 대한민국의 최덕수(74세, 9단) 사범으로 두 명의 연령 차이는 무려 67세나 된다. 

    지난 2일 대진표 추첨을 마친 조직위는 현재 개회식 구성, 참가자 수송, 숙박 점검 등 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