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D-3...56개국 3,300명 출전

  • 유인춘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8.08.07 18:01

    김운용컵국제오픈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무려 56개국에서 3,300명이 출전해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18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이하 김운용컵)’ 참가규모를 56개국, 330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김운용컵은 지난해 타계한 김운용 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 창설총재의 뜻을 기리고 태권도 및 스포츠 외교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오는 10일부터 엿새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세계 56여개국에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선수 및 임원단 3300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경연 등 세 개 종목을 겨룬다.

    오는12일 오후 4시30분 개막식에는 우칭 궈(Ching-Kuo WU) IOC위원, 국제 스포츠 리더들과 조직위원회 이동섭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오현득 국기원장, 각 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원로인 등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과 대한치어리딩 공연을 하고 식후에는 1군사령부 태권도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첫날에 열리는 종주국 첫 장애인오픈대회인 김운용컵국제오픈장애인태권도대회는 1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또한 12일 이벤트 경기로 우수대학 초청경기 한체대, 용인대, 조선대, 경민대 OB팀 4개 대학팀의 팀 경연을 한다.

    한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에서는 13일(월) 오전 본부호텔에서 해외지부 4호 카자흐스탄지부 체결식을 갖는다.   

    고인이 된 김운용 총재는 타계 전 “김운용컵 대회가 태권도인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태권도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틀이 되었으면 한다. 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가장 사랑 받는 무도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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