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월드태권도그랑프리 하루 앞으로

  • 유인춘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8.08.10 10:36

    한국, 남녀 14명 출전...10일부터 사흘간 격전

    지난 6월 로마에서 열린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인교돈의 경기 모습.

    모스크바 2018 월드그랑프리(Moscow 2018 World Taekwondo Grand Prix)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김훈, 인교돈, 오혜리, 김소희 등 남녀 총 1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그랑프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그랑프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 시에스카 농구장(USK CSKA Basketball Arena)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227명이 출전해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그랑프리 시리즈는 올림픽과 같이 남녀 각 4체급으로 치러지며, 세계태권도연맹 6월 올림픽 랭킹 기준으로 각 체급 최대 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각 체급에 한 국가에서 최대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고, 개최국 러시아는 각 체급에 1명의 선수가 추가로 초청된다.

    한국은 남자 6명(-58kg급 장준(홍성고), 정윤조(용인시청), -68kg급 신동윤(삼성에스원), -80kg급 김훈(삼성에스원), +80kg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 배윤민(한국체대))과 여자 8명(-49kg급 김소희(한국가스공사), 심재영(고양시청), -57kg급 임금별(한국체대), 김민정(한국가스공사), -67kg급 오혜리(춘천시청), 서소영(서울시청), +67kg급 안새봄(춘천시청), 김빛나(인천광역시동구청))이 러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 간판 김태훈과 이대훈, 그리고 -49Kg 여자 올림픽 랭킹 1위인 태국의 파니팍 왕파다나킷(Panipak WONGPATTANAKIT) 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출전으로 이번 그랑프리 시리즈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올림픽 2연패 영국의 여자 -57Kg 제이드 존스(Jade JONES) 와 2017 WT 올해의 여자선수에 선정된 +67kg 비앙카 워크던(Bianca WALKDEN) 역시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번대회는 각 체급 1위 입상자에게 5,000달러, 2위에게 3,000달러 그리고 두 명의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체급별 준결승과 결승전은 세계태권도연맹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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