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김운용컵' 성료...세계 태권도 축제로 자리매김

  • 유인춘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8.08.17 11:33

    56개국 3,300여 명 참가 6일간 열전
    카자흐스탄 지부 설립...10월 몽골김운용컵 개최 예정

    지난 10일부터 6일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막을 내렸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세계 56개국 3,3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 개·폐막식에는 故김운용 전IOC 부위원장의 부인인 박동숙 여사와 장녀 김혜원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섭 명예조직위원장, 대만의 우칭궈 IOC위원, 오현득 국기원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IOC 공식 사관(역사 기록가)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도 이번에 대회 참관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14일 이동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태권도 국기 제정, 태권도 품새 기네스 등재,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창립 등에 대해 취재했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동섭 의원은 “김운용컵 대회를 통해 태권도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잊지 않고 조직위원장으로서 대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13일 오후 7시 본부호텔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카자흐스탄 4호 해외지부를 체결식을 가졌다. 카자흐스탄 지부장을 눌란(Yessilbayev NURLAN)이 맡았다. 또 조직위는 10월 몽골에서 몽골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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