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텀급 초등 전국 최강자는 촉석초 최은룡

  • 유인춘 태권도조선 기자

    입력 : 2018.09.04 17:00

    결승전 43점 몰아쳐 점수차승으로 금 획득

    A리그 남자초등3학년부 밴텀급 결승전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최은룡(왼쪽).

    최은룡(촉석초)이 결승전서 43점을 몰아치는 월등한 기량으로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부터 닷새간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3일째, 남자초등3학년부 밴텀급에서 최은룡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시훈(온남초)과의 결승전 코트에 오른 최은룡은 초반부터 빠른 공격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려 29대 7로 1회전을 마무리했다.

    이어 2회전 시작부터 과감한 머리공격으로 순식간에 14점을 추가했고, 2회전 시작 20초 남짓에 43 대  9, 점수차승으로 박시훈을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남자초등3학년부 A리그에서는 플라이급 이동건(서울신남초), 페더급 김시호(군산미장초), 라이트웰터통합 황유찬(영천포은초), 미들급 이성빈(대구지묘초), 헤비급 양동빈(오봉초)이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부 종합 우승은 대전 서원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동백초등학교와 대구 반야월초등학교가 각각 종합 2, 3위에 올랐고, 대구 대산초등학교가 장려상, 반여초등학교가 감투상을 받았다.

    남자초등3학년부 이하늘(부강초), 여자초등고학년부 김민서(울산성안초), 여자초등중학년부 이유빈(서울방배초), 초등저학년부 김주환(군산미장초)은 각각 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최우수 지도자상은 대전 서원초 이중철 코치가 받았다.

    이번 대회 겨루기 부문에는 1,099명의 선수가 A리그와 B리그로 나뉘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A리그는 전 경기에 대도인터네셔널 전자호구와 전자헤드기어가 적용됐다.

    •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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