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권도 지도하는 교육 과정 열려

  • 태권도조선 편집팀

    입력 : 2019.01.18 11:16

    성적 우수자 선발해 항공료와 체재비도 지원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내에서 지도자 양성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면 항공료와 체재비까지 지원 받아 현지에서 지도할 수 있다는 좋은 소식이다.  
    스포츠 전문가와 생활체육인을 연결해 주는 스포츠본이 WTIRA(World Taekwondo Instructor Recruiting Agency)와 함께 세계 태권도 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2월 11일부터 7일간 서울 강서 KBS스포츠예술과학원과 은평 서울 기독대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문서 작성법부터 태권도 지도법, 비즈니스, 매너 및 인성, 영어 태권도 지도법, 인터뷰까지 현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알차게 짜여졌다.

    특히 영어로 지도하는 태권도 교육법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선수로 활동한 후 해외에서 다년간 학위와 지도를 경험한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성적 우수자 최대 20여 명을 선발해 미국 뉴욕에 약 11주 간 지도자로 파견한다.

    이번 교육에는 태권도 2단 이상 취득자나 태권도 사범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포츠본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는 “한류 문화를 주도할 태권도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내 태권도 청년들의 해외 취업 활성화에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교육 과정 개설의 취지를 간략하게 설명했다.

    스포츠본은 국내 최초로 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NHN에듀와 함께 축구캠프를 운영하는 등 스포츠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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